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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울산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는 지난 23일 울산 중구 성안동 (주)맑은기업에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실’을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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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실’이 개최됐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문흥석)는 울산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소장 박혜진)와 함께 지난 23일 울산 중구 성안동 (주)맑은기업에서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실’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성중학교 2학년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김은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팀장이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시작으로 황희 (주)맑은기업 대표의 회사 소개 및 복사용지 제작 체험, 과제 수행 및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실’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학창시절부터 사회적경제에 대한 꿈과 비전을 가지게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이런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이 성인이 돼 사회적경제의 주체와 소비자가 되면 사회적경제는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 
honey@ksilbo.co.kr